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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후렌치파이 초코스프레드 솔직 후기

보석세공사 2020. 7. 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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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트에 가서 군것질 거리를 고르는 날. 과자 섹션을 지나던 우리가 발견한 오늘의 리뷰 거리를 발견했다. 바로 후렌치파이 "초코 스프레드."

이름만 들어도 옛날 생각이 난다.

예전 모습 그대로 상자에 담겨있었다.

"64겹의 파이 위에 달콤한 초코크림이 가득"

이라는 문구와 함께 우리를 유혹하고 있어서, 쵸덕인 우리는 기대감에 들떠 있었다.

포장 상태

일단 상자를 열어보았을 때 드는 생각 - 포장으로 장난치지는 않았음.

일단 알차게 들어있음.

일단 개별포장이 되어있는 것은 마음에 들었다. 수니도 마음에 드는 모양. :)

노 릭잇! 수니

가격

인터넷에 찾아본 결과 한국에서 팔고 있는 후렌치파이 가격은 3천40원이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5.99달러, 한국돈으로는 7천2백2원.. 오늘도 딥빡과 동시에 호구된 느낌. 3천 원대에 15개가 들어있으면 만족스러운 포장 같다.

 

해태 후렌치파이 초코 스프레드 179g x 3개, 1세트

와 쿠팡에서 광고 넣으려고 찾아보니

3개에 8,200원 = 1개 2,700원.

나 완전 호구 인증..

외형

자고로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개별 포장을 뜯고, 사진을 찍어보았다.

후렌치파이 뒷면. 이 구멍은 왜 뚫려있는 것인가..

먹음직스러운 뒤태. 64겹 파이에 정확히 56개의 숨구멍이 뚫려있었다.

음. 색깔이..? 왠만하면 다 발려있음 좋겠다.

설탕이 살포시 덥여 있는 파이 위에 덩을.. 발라놓은 느낌적인 느낌..

맛 평가

먹어보니 보는 것과 달리 맛있었다. 하지만 초코잼이 파이 양에 비해 살짝 부족한 느낌이다. 개인적으로는 초코잼 양을 1.5배 늘리거나, 아니면 파이 두께를 64겹에서 56겹으로 (숨구멍과의 개수 맞춤을 통한 parallelization을 추구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임.

내 맘대로 평가

  • 상품명: 해태 후렌치파이 초코 스프레드

  • 가격: 한국 (착함), 미국 (비추)

  • 포장 느낌: 전형적인 한국 옛날 과자 느낌. 요즘 나오는 한국 과자 포장 중 뒤떨어진 느낌. 초코하임은 요즘 예뻐졌음. 본받길 바람.

  • 과자 생김새: 전반적으로 양호. but 초코잼이 파이 앞면 숨구멍을 다 가렸으면 좋을 듯.

  • 맛: 파이는 맛있었음, 하지만 엄마손 파이 (롯데)를 못 따라감. 초코잼 양이 살짝 부족. 1.5배로 증가 시급

  • 총평: 한국에서는 가성비를 따지면 사 먹을 만 함. 하지만 미국에서는 내 돈 주고 사먹을 진 모르겠음.

수니에게는 너무 먹고 싶은 후렌치파이. (하지만 초코는 먹으면 탈 나요..)

쿠팡에서 제가 검색한 상품 픽! 아래의 링크를 타고 구매하실 경우 제가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해태 후렌치파이 초코 스프레드 179g +딸기 192g+사과 192g 각1개, 1세트 vs. 해태 후렌치파이 초코 스프레드 179g x 3개, 1세트

섞어먹을 것인가.. 아님 쵸덕으로서의 자존심을 지킬 것인가..

당신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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