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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 맛집 - 포하우스 완벽 리뷰 (메뉴사진 포함)

보석세공사 2020. 7. 25.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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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출출할 때, 특히 비가 올 때, 우리가 항상 찾는 음식이 있다. 바로 포(pho), 한국어로는 쌀국수, 영어로는 '풔'라고 함ㅋㅋ 이번에 포를 먹으러 간 곳은 바로 포 하우스이다! 두둥!

여름이라 하늘이 유난히 낮아보였다.ㅎㅎ 일단 코로나로 힘든 시기라서 코로나 상황 대처를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자.

코로나 대응 평가

종업원 마스크 착용: yes

열체크: yes

손소독제 구비 유무: yes
소셜 디스턴싱: yes

매장이 넓어서 상대적으로 소셜 디스턴 싱은 잘 되고 있는 듯하다.

메뉴판

블로그 볼 때 메뉴판 없는 블로그가 짜증남. 그래서 웬만하면 메뉴판 사진은 다 찍기로 했다.

참고로 우리 둘은 라지 사이즈 두 개를 시켰음. 여자일 경우 미디엄으로 충분함. 남자도 라지 충분.

음식 평가

우리는 라지 사이즈(먹는 욕심은 많아 가지고.ㅠ)의 포를 두 개 시켰다. 일단 기본적으로 맛있음. 음식이 서빙되었을 때 나오는 채소들의 양도 만족이었다. 특이한 것은 같이 주는 채소에 양파도 같이 준다. 나는 처음 봄. 아내의 말에 따르면 양파를 달라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다고 한다. 

콤비네이션 포 P1

콤비네이션 포

콤비네이션이라서 고기가 여러 종류가 들어있음. 안심(Filet Mignon), 미트볼, 힘줄(Tendon), 양지살 (Flank), 가슴살? (Fatty Brisket)가 들어있음. 같이 나온 숙주랑 채소 양파를 넣으면 위와 같은 맛있는 포가 된다! 그리고 같이 나온 검은색? 의 소스 너무 맛있음. 필자는 넣어먹지는 않았지만, 면 먹고, 소스 먹고를 무한 반복함.ㅋㅋㅋ 

필렛 미뇽 P2

아내는 안심 살만 섞여있는 필렛 미뇽 P2를 시켰다. 기름진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시켰다고는 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기름은 콤비나 필렛 미뇽이나 똑같다는.ㅋㅋㅋ 하지만, 힘줄 같은 물컹물컹 식감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들께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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