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후! 뭉쳐야 찬다 시즌2에 사상 최초로 여자 축구팀이 출연했다. 5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포진되어있는 강력한 여자 축구팀이 "어쩌다 벤져스와" 만났다. 특히 윤영글 골키퍼, 공격형 미드 필더인 여민지, 그리고 드로그바의 나라인 코트디부아르에서 온 두 용병 선수들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본 경기를 시작하기 뽐내기 시간에서 5명의 어쩌다 벤져스의 강력한 슈팅을 막는 뽐내기 시간이 있었는데 무실점 골키퍼 다운 자신만만한 보습을 보여주면서 "넣을 수 있으면 넣어 보세요"라고 선전 포고를 날렸다. 와~~ 역시 실망시키지 않았다. 어쩜 이렇게 멋있을 수가!!! 시청하는 내내 환호성이 계속 나왔다. 도대체 이 선수 누구임~~?? 윤영글 반사적인 펀칭, 거침없는 다이빙, 놓지지 않는 볼, 무실점 키퍼 생년월일: 1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