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를 다시 시작한 지 5달 정도 흘렀다. 이걸 그냥 말아야하나 계속 해야하나 고민하기를 한 천번 정도 한 것 같다. 작년 12월 애드센스라는 개꿈을 꾼 포스팅 이후 그래도 꾸준히 글을 포스팅 했는데, 어느 순간 포스팅이 하나 터지더니, 월 블로그 수익이 눈에 띄게 상승했다.
수익 비교 (20년 12월 24일 vs 21년 2월 23일)
지난 포스팅에서 올렸던 12월 24일 동안의 수익이다. 한달에 9달러를 벌었다.
2달이 지난 이번달 수익은 다음과 같다. 21년 1월에 20 달러를 넘겨서 너무 좋아했었는데, 저번달 20달러보다 이번달에 5달러가 더 상승했다! 이렇게 상승할 수 있었던 것이 몇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그 이유를 한번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키워드 중요성
사람들이 왜 키워드 키워드 하는지 알 것 같다. 뭔가 깨달은게 있었는데, 블로그도 결국엔 신문 기사처럼 사람들이 검색을 해서 많이 들어와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어떤 특정 키워드가 포탈에 상위권에 노출이 될 수록 유입자수가 정말 많이 증가했다.
필자의 블로그의 경우 특정 한 포스팅이 소위 검색 포탈에 노출이 되었는지, 그 포스팅으로 하루에 천명이 들어온 적이 있었는데, 하루에만 6불씩 찍혔다. 하지만, 뭔가 단발성 키워드여서 시간이 지난후에는 점점 수그러드는 모습이다. 그 현상을 목격하고나서 나름의 "아하" 모먼트가 있었는데, 결국엔 키워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장기간 키워드로 블로그가 노출이 되어있으면, 진짜 먹고 살 걱정 없겠다는 말이 나올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단기성 키워드로 유입을 시키면서 고정적으로 버는 수익과, 단발성으로 버는 수익이 겹쳐 들어오면서 블로그로 먹고 살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뭔가 더 고수들은 더 좋은 키워드를 찾는 방법을 알고, 말하지 않고 있겠다싶다.
키워드 찾는 사이트
구글 트렌드를 사람들이 많이 이용한다고 해서 써봤는데, 나의 답은 노! 이올시다. 뭐로 써야할지를 모르겠음. 솔직히 뭐가 좋은 키워드인지도 잘 안나오고 너무 단순함. 개인적으로 블랙키위 사이트가 좋았음. 지금 어떤 키워드가 유행을 타고 있는지 잘 보여줘서 사람들이 어떤 검색을 하는지 파악이 쉬웠다. 이 글을 보시는 구독자 분들도 한번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한번 터질때 들어오는 유입량을 보면서 느껴지는 희열감이 있습니다.ㅋㅋㅋ 그럼 다들 즐 블로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