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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예전 글에서 공지를 드렸던 사랑의 음식 나눔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작지만 조그마한 사랑을 나누고픈 여러 손길이 모여서 뜻있는 행사를 잘 마무리 지은 것 같아서 보는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애틀란타 둘루스 지역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 준비 모습과 행사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 나눔 준비 모습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데 여러 도움의 손길이 모여서 나눔 준비를 하셨습니다.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 옹기종기 모여서 김치를 담그시는 모습입니다. 설렁탕 100인분을 우려내기 위해서 큰 솥도 구매하신 것 같아요. 😯 솥이 정말 큽니다! 나눔 패키지에 들어갈 투고국물 박스에 나눠 담긴 설렁탕들. 😵 이렇게 보니까 정말 많네요! 준비에 참여하신 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렇게 알뜰하게 준비된 음식 나눔..

티스토리를 다시 시작한 지 3달 정도 된 것 같다. 처음에 시작할 때 급한 마음에 글을 10개 정도 작성한 후에 에드센스를 신청했었는데, 신청하는 족족 그냥 다 거절을 당했다. 애드센스라는 개꿈 당시를 생각해보면 블로그도 만들었겠다, 수익형 블로그로 가보자는 아주 큰 포부가 있었다. 아주 구체적으로는 에드센스 달아 나도 월 천!!!이라는 개꿈을 꾸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당시에 뭘 모르고 가졌던 포부인 듯하다. 월 천의 꿈이 정말 실현되어, 정말 월 천원을 벌게 되었다. 그렇게 시간이 한달 반 정도 흐른 후, 거의 자포자기 심정으로 블로그질을 포기하던 중, 에드센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신청을 눌렀는데, 다음날 승낙 메시지가 도착해있었다. 이 당시 블로그의 상태는 현재 블로그 상태 글 1..

안녕하세요. 따듯한 겨울 보내시고 계신가요? 2020년 12월, 어느덧 올해의 마지막 달에 접어들었습니다. 올해는 어느 해 보다 어렵고 쓸쓸한 듯합니다. 하지만 대림환 촛불을 밝히고 기도하는 우리들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세상의 어둠을 밝히는 촛불이 되길 간구해 봅니다. 이번 연말을 맞이하여 애틀란타 둘루스 지역에서 코로나로 인해 고생하는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마음이라도 나누고자 뜻깊은 나눔을 준비하셨다고 합니다. 나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올 한 해 코로나로 인해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내년엔 더 힘을 내고자 하는 마음으로 같이 힘든 한 해를 보내고 계시는 분들이 함께 모여 음식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김치, 설렁탕, 떡국, 그리고 마스크를 100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일시: 2020년 12월 27일..

대한민국은 체제 말 적인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평화, 깨지고 있습니다. 전쟁의 위기까지 느껴야 될 정도로 심각합니다. 대한민국 공정해야 되고, 공평해야 되고, 안전하고 평화로워야 하는데, 우리 사회는 불공평하고, 불공정하고, 반칙과 특권이 횡횡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열정을 잃고 좌절합니다. 국민들은 불안해합니다. 지금까지 이 국가를 책임졌던 정치인들은, 또 정치는, 언론을 통해서 정보를 왜곡하고, 필요한 걸 골라 전달하고, 그래서 국민들을 몰면 올리는, 자기들이 원하는 쪽으로 얼마든지 끌어 갈 수 있는 개, 돼지로 취급했습니다. 국민들은 언제나 동원당했습니다. 정치인들이 몇 가지 자기들이 합의한 객관식 답안지를 내면, 그중에서 어떤 것이 가장 덜 나쁜 것인가, 차악을 선택하는, 그런 서러움을 겪..

상처를 잘 관리하지 못해 흉터가 생기면 그만큼 속상한 일은 없다. 특히나 미국 타지에 나와서 다쳤을 때, 붙여야 하는 밴드가 필요한데 대일 밴드를 사서 붙일 수는 없는 노릇. 그래서!! 구급상자 안의 필수의약품중 하나인 상처 치유를 빠르게 하고, 흉터 생김을 막아주는 멸균 습윤밴드에 대해서 알아보자. DuoDerm Extra Thin 알고 계셨나요?? 한국에는 대일밴드가 있듯, 미국에는 듀오덤이 있다는 사실! 듀오덤은 트리플 하이드로 콜로이드 습윤밴드로 Sodium CMC, Gelatin, and Pectin 이 3가지의 주요 성분들로 이루어져 있다. 일반적으로 상처가 난 부위에 수분이 증발하면서 딱지가 생겨 상처를 치료하는 백혈구의 활동을 줄이는데, 위에 나온 성분들이 벌집구조 형태로 이루어져 최대 7..

이제 3일 후면 결혼한 지 5개월이 된다. 결혼한 후부터 새로운 습관이 생겼는데 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백 뮤직으로 영화나 미드를 틀어놓는 버릇이 생겼다. 요리하면서 심심하지도 않고, 영상 안의 누군가 중얼거리는 소리가 혼자라는 사실도 잊게 해 준다 (외로운 건 싫으니까ㅎㅎ). 그날도 "뭘 틀어놓을까~~"리스트를 보다가 강열한 눈빛의 여주인공이 매섭게 노려보고 있는 포스터에 꽂혀, 이 미드를 클릭했다. 보통은 내용에 신경 쓰지 않고 백색소음으로 여기고 요리에 집중하는 편인데, 포스터도 그랬듯이 첫 장면부터 궁금증 확~~~~!!! 불러 일으켰다. 첫 에피소드만 보고 식사 준비해야지 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띠로리~~ 세 번째 에피소드 시청 완료 ㅎㅎㅎㅎ 그날 저녁은 남편이 최애 하는 라면으로 때우고, 뭣에..

대한민국은 체제 말 적인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평화, 깨지고 있습니다. 전쟁의 위기까지 느껴야 될 정도로 심각합니다. 대한민국 공정해야 되고, 공평해야 되고, 안전하고 평화로워야 하는데, 우리 사회는 불공평하고, 불공정하고, 반칙과 특권이 횡횡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열정을 잃고 좌절합니다. 국민들은 불안해합니다. 지금까지 이 국가를 책임졌던 정치인들은, 또 정치는, 언론을 통해서 정보를 왜곡하고, 필요한 걸 골라 전달하고, 그래서 국민들을 몰면 올리는, 자기들이 원하는 쪽으로 얼마든지 끌어 갈 수 있는 개, 돼지로 취급했습니다. 국민들은 언제나 동원당했습니다. 정치인들이 몇 가지 자기들이 합의한 객관식 답안지를 내면, 그중에서 어떤 것이 가장 덜 나쁜 것인가, 차악을 선택하는, 그런 서러움을 겪..

장미 꽃 한 송이!! 대문 밖 장미가 예쁘지 않다 매일 드나들어도 눈길이 가지 않는 장미가 언제나 빨갛게 피어있다 그 핀 꽃이 지면 지저분히 떨어지는 색 바랜 꽃잎은 도무지 꽃인가 싶게 꽃 같이 않다 예전에 장미는 "그대 이름은 장미" 너무 예뻐서 장미 였는데... 어느날 진 꽃잎이 너무 수북해 대 청소 하둣 툭툭 털어주다 꽃 받침까지 다 잘라버렸다 한결 깔끔해져, 내친 김에 져 버린 꽃 받침은 몽땅 톡톡 잘라 주니 속이 개운하다 얼마후 잘라 준 옆으로 새순이 올라오며 브라운 꽃 봉우리까지 맻히다 다시 꽃이 핀다 이렇게 잘라주고 하면 꽃은 두세번 까지 볼수있고 갓 피어나니 더 에쁘다 정리하고 관심울 갖고 마음을 두다보니 얼마나 에쁜가 이제 꽃 중의 꽃 장미를 알아보게 되었다 내 마음에 여유와 관심이 장미..